천송이 꽃이 피도록 놓아두라.우리가 위대하다고 할 때 그 사람의 현재의 위치나 경제적인 부를 말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이 생각하는 신념에 들어 있는 가치와 꿈을 이루기까지의 성공 스토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다 보면, 무엇을 잘 했고, 어떤 통찰이 있었는지, 삶의 방향과 기준이 무엇인지, 행운은 어떻게 다가오는지 등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직장인들의 꿈꾸는 CEO라는 자리에 오른 사람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CEO 20인을 만나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리고 그들이 CEO가 되기까지의 걸어온 커리어 패스, 그리고 숱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보인 자세와 추구한 가치, 직장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 등 그들의 고민과 통찰을 담아냈다.행운은 용감한 자를 좋아한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던 이유는 하이네켄이나 네슬레, 딜로이트 등으로 회사이름은 익숙하지만 CEO들의 삶에 대해서 들어 본적이 없어 생소했기 때문이다. 악조건에서도 자신을 성장시킨 네슬레의 CEO인 폴 볼케, 죽음의 도시에서 삶을 깨우친 하이네켄의 CEO 복스미어 그리고 랜덤하우스의 CEO 알베르토 비탈레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특히, 비탈레는 대학시절 방학 중에 하루 한곳씩 20개 기업을 경험하는 것에 도전한 이야기는 정말 특별했다.“놀라운 경험이었지요. 어떻게 해야 마음을 열고 자유로워지며 미국의 기업과 사회의 미래가 전개 될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미국의 기업들을 방문한 후 미국 기업들이 얼마나 멀리 미래를 바라보는지 알게 되었죠.”<CEO 이력서>에서 CEO 한 사람에 대한 집중탐구가 아님 20여명의 삶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그래서 CEO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비교하며 읽을 수 있어서 나름 재미가 있다. 한 사람의 CEO의 이야기를 읽을 때 마다 그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교훈점을 하나씩 찾아 내는 재미도 있다. 하지만 책 한 권에 너무 많은 CEO들을 한꺼번에 소개해서 일까? 내용이 매끄럽지 않은 곳이 발견되는 점은 아쉽다.뜻밖의 행운은 우연과 지혜로 당신이 찾고 있지 않던 어떤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왜 미국은 부유하고 자메이카는 가난한가?저자 여기에 담긴 여러 CEO들의 삶은 모두 파란만장하다. 그렇기에 내가 앞으로의 인생에서 필요한 인 사이트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언제 용기를 내야 하고,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사람들과 함께하는 법 등이다. 어떻게 보면 그들의 삶이 내가 살아온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현재 그들과 나의 위치는 다르다. 책의 문장에 “왜 미국은 부유하고 자메이카는 가난한가?” 라는 이민자 흑인 소년의 절박한 질문과도 같다. 그들이 나와 다르지 않는 삶을 살면서, 그들은 나와 다른 이유가 무얼까?현재 나의 한계, 주어진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어떻게, 무엇을 해야 그들처럼 마음을 열고 자유로워지는지 생각을 해보게 한다. 과거의 삶은 미래의 삶을 위한 가이드라고 했다. 이 책에 소개된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 여정이 내가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한 안내서가 되었으면 한다. 2017-08-22
모두가 원하지만 누구나 될 수 없는,
왕관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마이클 유심, 애덤 그랜트가 극찬한 화제의 책!
전 세계 각지에 지사를 두고, 수천 명의 부하직원의 거느리는 CEO의 이력서가 공개된다면, 당신은 어떤 점을 가장 먼저 보고 싶은가? 경력사항은 얼마나 화려할까, CEO가 되기까지 개인사는 또 어땠을까? 그들의 자기소개는 신입사원의 그것처럼 진부할까, 고난을 극복한 사연은 또 어떨까? 이 책의 저자 피터 반햄은 CEO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이 책 CEO의 이력서 를 썼다. 저자는 경력의 정점에 서 있는 CEO들의 이력서를 모아 어떤 점이 그들을 성공으로 이끌었는지에 대해 밝힌다. 네슬레, 딜로이트, 타파웨어, 하이네켄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물론, 세계적인 명성의 와튼스쿨과 스턴스쿨, 런던 경영대학원의 학장들까지 만나 상세한 그들의 성공 이력을 들어본다.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물론, 조직 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까지 빼놓지 않고 기록했다. 또한 유년시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그들의 인성 형성과정까지도 파악했다.
저자는 단순히 그들이 얻은 ‘자리’나 ‘성공’ 자체에 집중하기보다, 조직 생활을 하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갈등에 대해서 특히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어떻게 그들이 이런 문제에서 돌파구를 찾았는지를 자세히 살핀다. 그 과정 속에서 그들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결국 생각지도 못했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과연 지금 하고 있는 업무가 나에게 맞는 일인지, 함께 일하는 상사와 동료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은 없는지, 어려운 회사의 재무 상태와 열악한 환경 때문에 이직을 고려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오늘도 조직 생활을 하며 이런저런 고민에 빠진 직장인들이 많다. 단숨에 CEO가 되기를 꿈꾸는 이보다, 어떻게 하면 일에서 만족을 얻고 행복한 직장 생활을 이룰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은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서문 _ 그들은 어떻게 CEO가 되었나
들어가기 전에 _ CEO의 이력, 그들의 삶에서 배운다
PART 1 ‘시련’이라는 이름의 경력
CHAPTER 1 진정한 북극 찾기
베인앤컴퍼니 CEO의 이야기
가라앉는 배에서 해야 할 당신의 선택
열일곱의 군인 소녀, 하버드에 가다
GM의 장학생이 컨설턴트가 되기까지
위기의 베인호, 탈출과 잔류의 기로에 서다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CHAPTER 2 닷컴 위기
인포시스, 디지타스, 플럼비 CEO의 이야기
물거품이 된 커리어
의대에 낙방한 고팔라크리슈난이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컨설턴트에서 IT CEO로, 케니의 ‘위험 프로필’
파티를 열며 배운 사업가 기질, 쿠스터만스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PART 2 기회를 포착한 사람들
CHAPTER 3 아메리칸 드림의 삶
랜덤하우스 CEO의 이야기
출판사의 CEO가 되고 싶었던 아웃사이더
박해받던 유대인이 1등석의 주인공이 되다
비록 창고 정리를 하게 될지라도
다시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기획자가 된 행정가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CHAPTER 4 뜻밖의 행운
와튼스쿨, 스턴스쿨 학장의 이야기
우연과 지혜로 찾은 뜻밖의 행운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다
천 송이 꽃이 피도록 놓아두라
왜 미국은 부유하고 자메이카는 가난한가, 이민자 흑인 소년의 절박한 질문
오바마의 ‘사람’이 되기까지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PART 3 미지의 세계로 떠난 사람들
CHAPTER 5 빛나는 길
네슬레 CEO의 이야기
조용한 강자 폴 불케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라
날마다 테러의 위험에서 살다
악조건에서 배운 값진 경험들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장소에서, 그렇게 CEO가 되었다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CHAPTER 6 대학살의 나라에서
하이네켄 CEO의 이야기
죽음의 도시에서 삶을 배우다
쌉싸름한 맥주 인생의 시작
내전의 나라, 르완다에서
하이네켄 세럼으로 콜레라와 맞서다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PART 4 집을 떠난 사람들과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
CHAPTER 7 벗어나기
타파웨어와 레이놀즈 아메리칸 CEO의 이야기
CEO가 걸어온 ‘다른 길’들에 대하여
책 방문판매를 시작하다
대학 중퇴자, CEO가 되다
담배회사의 ‘여자’ CEO
그저 비서가 되고 싶었던 10대 소녀
20대, 예정된 길에서 벗어나다
30대, 여성 지도자에 대해 배우다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CHAPTER 8 집으로 돌아오다
딜로이트, A.T. 커니, PATH CEO의 이야기
CEO의 사생활
딜로이트에 입사한 브루클린의 열등생
아픈 아들과 회사, 선택의 기로에서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아버지의 조언
딸에게 가기 위해 회의장을 나선 오릭
동성애자 데이비스, 파트너를 선택하다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PART 5 롤모델이 된 사람들
CHAPTER 9 아버지의 발자취
에델먼의 CEO, 런던 경영대학원 학장, ABI CMO의 이야기
아버지의 이름으로
부모에게 유산으로 받은 것
부모의 길을 따라가지 않을 권리
세상을 품는 모험가 정신
콜라 전쟁의 선봉에 서다
· CEO의 이력서에서 배운 것
CHAPTER 10 실용적인 조언
미국 적십자사, 제이콥스 홀딩스 CEO의 이야기
이제는 당신이 나아가야 할 때
위임의 기술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다
결론
카테고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