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사람들중 아무나 잡고 비틀즈 어떠세요? 물어본다면 대부분 긍정적인 답이 나올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들중 하나로써 책을 구입해서 봤다. 25개의 소재로 갖기 다른 만화 작가가 그린것 처럼 그림체가 다르다. 궁금해서 찾아봤다. THE BEATLES 「LOVE ME DO」의 경우, 여러 달을 준비한 작업이었으며, 여러 만화가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그림 스타일이 다른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글작가로서, 시점 전환과 화자 변화 등등 여러 스타일의 글쓰기를 시도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동 작업을 왜 했을까? 오히려 안좋은것 같다. 보기에 안좋았던 그림도 다수 있었다. 역쉬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기술이 훨씬 좋다. 만화라 쉽게 볼수 있을꺼라 생각 하지마시길.. 만화는 책의 반정도 이며 나머지는 큰 제목과 글로 구성되어있다. 지금 책을 펼쳐보니깐 만화가 약간 더 많은것 같다. 비틀즈에 대해 더욱 많이 알수 있어 좋았지만... 구성이 아쉽다. 책이 비싼이유는 올컬러라 그런가보다.
25개의 에피소드를 프랑스 그래픽노블 작가 25명이 참여해 만든 작품집. ‘록앤롤 우상을 록앤롤 풍의 만화로 그려보겠다’는 가에츠와 스테판 나페즈의 재미있는 생각에서 시작한 이 작품은 엘비스 프레슬리 에 관한 만화를 만들어낸 Petit a Petit 출판사의 협력 속에서 완성되었다. 수준 높은 비주얼과 멤버들의 만남부터 주옥같은 노래들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 등 25개의 탄탄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 스테판 나페즈가 쓴 2-4페이지 가량의 텍스트와 각기 다른 만화가가 그린 4-8페이지 가량의 만화 속에서 존과 폴의 만남, 조지의 기타와 링고의 드럼, 캐번 클럽과 팬들의 함성 속에 이루어진 미국 공연, 〈페퍼 상사〉와 〈화이트〉 등, 비틀즈 시대의 모습과 그들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스카우즈, 스키플, 그리고 머지사이드 - 뤼-카(Lu-K)
2. 함부르크 시절의 어미 비트 - 복스(Vox)
3. 아스트리드 - 안느- 소피 세르방티(Anne-Sophie Servantie)
4. 브라이언 옙스타인 - 뤼디빈 스톡(Ludivin Stock)
5. 비틀즈에게 퇴짜를 놓은 남자 - 아망딘 풍투(Amandine Puntous)
6. 〈Love me do〉 - 로뮈알 글레즈(Romual Gleyse)
7. 영국 여왕, 비틀즈의 팬이 되다 - 쥘리앙 라망다(Jullien Lamanda)
8. 비틀마니아 - 에픽스(Efix)
9. 올림피아 - 라퓌스(Lapuss)
10. 에드 설리반 쇼 - 피에르 브라이옹(Pierre Braillon)
11. 셰이 스타디움 - 벤 르브그(Ben Lebegue)
12. 예스터데이 - 앙토니 오디베르(Anthony Audibert)
13. 스트레이트 플러시 - 블롭(Bloop)
14. A hard days night - 빅토르 지메네즈(Victor Gimenez)
15. 예수보다 인기가 많은 그룹 - 아키타(Akita)
16. 러버 소울 / 리벌버 - 로랑 우셍(Laurent Houssin)
17. 페퍼 상사 - 리샤르 디 마르티노(Richard di Martino)
18. 브라이언의 죽음 - 피에로 루게리(Piero Ruggeri) / 필리포 네리(Filippo Neri)
19. 인도 여행 - 마르텡 트리스트랑(Martin Trystram)
20. Yoko Oh No - 클레망 발루(Clement Baloup)
21. 〈화이트〉 음반 - 에드뷔나 코슴(Edwina Cosme) / 크리스토프 비아르(Christophe Billard)
22. 폴 매카트니 사망설 - 파트릭 라캉(Patrick Lacan)
23. 애비 로드 - 비르지니 드 랑베르(Virginie de Lambert)
24. 여러분, 이제 끝입니다! - 조엘 알레상드라(Joel Alessandra)
25. To be continued - 오딜 상티(Odile S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