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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문학의 길잡이 2


말 그대로 길잡이이기에 어떤 깊이있는 자료는 얻을 기대는 하지 말기를.. 하지만 영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의 수준은 꼭 알고 있어야 하고, 광범위하게 다루어줘서 문학개론을 듣는 수업이나 어떤 수업에서든지 첫 개관에서는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이 계속 영문학을 공부할 욕심이라면 이 책 정도는 투자해서 사 둬도 별로 아깝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누누히 말하지만 어떤 깊이를 요구하려면 이 책은 학교 도서관에서 뒤적이는게 훨씬 낫다. 목차에서부터 시대별로 설명을 쭈욱 해 놔서 찾기도 쉬울 뿐 아니라 대강의 시대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다. 알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접할 수 있어서 행복했었고, 계보조차 알지 못해서 뒤죽박죽이던 머릿속의 자료들을 한꺼번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문학만 얘기해 놓은 것이 아니라 비평까지 다루고 있기 때문에 영문학 공부하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추천할 만한 책이다.


책을 펴내면서

1부 19세기 이전 미국문학
- 청교주의와 미국문학 - 강우성
- 매더, 테일러, 에드워즈 - 강우성
- 벤저민 프랭클린 - 안동현

2부 19세기 미국문학
- 19세기 미국문학 개관 - 한기욱
- 에드거 앨런 포우 - 한현숙
- 너새니얼 호손 - 신현욱
- 허먼 멜빌 - 양석원
- 에머슨과 소로우 - 한기욱
- 월트 휘트먼 - 강필중
- 에밀리 디킨슨 - 손혜숙
- 마크 트웨인 - 임진희
- 헨리 제임스 - 김명환
- 크레인과 드라이저 - 조철원

3부 20세기 미국문학
- 20세기 미국문학 개관 - 신문수
- 에즈러 파운드 - 이철
- 로버트 프로스트 - 유희석
- 월러스 스티븐스 - 강두형
- 스콧 피츠제럴드 - 김진경
- 어니스트 헤밍웨이 - 이경란
- 윌리엄 포크너 - 배보경
- 리처드 라이트 - 김영희
- 쏠 벨로우 - 오금동
- 토니 모리슨과 앨리스 워커 - 안지현
- 유진 오닐과 현대 미국 극작가들 - 황훈성
- 존 바스와 토머스 핀천 - 박은정

4부 비평이론
- 이론이란 무엇인가 - 송승철
- 신비평과 리비스 - 김영희
- 구조주의 - 박주식
- 탈구조주의와 해체론 - 김종갑
- 정신분석 - 정문영
- 맑스주의 문학이론 - 오민석
- 탈식민주의론 - 고부응
- 신역사주의 - 서경희 - 서경희
- 페미니즘 비평 - 태혜숙
- 문화연구 - 신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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