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192)
CEO의 이력서 천송이 꽃이 피도록 놓아두라.우리가 위대하다고 할 때 그 사람의 현재의 위치나 경제적인 부를 말하지 않는다. 그 사람의 이 생각하는 신념에 들어 있는 가치와 꿈을 이루기까지의 성공 스토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위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다 보면, 무엇을 잘 했고, 어떤 통찰이 있었는지, 삶의 방향과 기준이 무엇인지, 행운은 어떻게 다가오는지 등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 저자는 직장인들의 꿈꾸는 CEO라는 자리에 오른 사람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 CEO 20인을 만나 직접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리고 그들이 CEO가 되기까지의 걸어온 커리어 패스, 그리고 숱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보인 자세와 추구한 가치, 직장과 개인적인 삶의 균형 등 그들의 고민과 통찰을 담아냈다.행운은 용감한 자를 ..
토끼의 아리아 작가 - 곽재식 아홉 개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진 SF 단편집이다. 기발한 상상력도 상상력이지만, 과학적인 설명이 다수 들어있는 게 특징이다. 음, 저자의 약력을 보니 이과출신이다. 그런 거였군! 『숲 속의 컴퓨터』는 주인공이 폴란드의 어느 시골 외딴 숲에서 발견한 인공지능컴퓨터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큰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 컴퓨터와 이를 따를 것인지 아닌지 고민하는 주인공. 스스로 성장하는 인공지능 컴퓨터를 보면서, 스카이넷의 결성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망상을 해본다. 아, 나도 돈 벌게 해준다는 컴퓨터 만나고 싶다! 『박승휴 망해라』는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의 뇌를 판 한 남자의 과거 회상으로 시작한다. 상대방은 신경도 쓰지 않는데 혼자 라이벌로 생각한 박승휴 를 이기겠노라 ..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3 첫번재 이야기는 고서 교환전에서 일어난 사라진 책에 대해서 다른 고서점의 사장이 시오리코를 도둑으로 몰아가면서 범인을 찾는 이야기인데 이 과정에서 시오리코의 어머니인 지에코가 이 업종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있는지 대략 알게된다두번째 이야기는 1권에서도 나왔던 사카구치 부부가 재등장하여 어릴때 읽었던 책을 찾고싶은데 제목도 저자도 모르고 단편적인 내용들만 아는지라 책을 찾기위해 시오리코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책을 찾게되며 왜 갑자기 책을 찾고 싶었는지에 대한 이유도 밝혀진다세번째 이야기는 시오리코의 어머니인 지에코의 친구가 등장하여 도둑맞은 책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자신의 가족들이 훔쳐간것 같다며 누가 범인인지 그리고 책을 다시 돌려받고 싶다는 의뢰를 시오리코가 받아들여 해결하게 된다이번 3권은 전반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