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으로 살다
제가 처음으로 무인양품 제품을 만나게 되었던 것은 우연히도 블로그에 소개된 무인양품 상품 때문이었답니다. 정말 아무것도 표시되어 있지 않고 어느 브랜드인지도 알 수 없는 심플함의 물건. 하지만 실용적인 면은 정말 인정해야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웹사이트를 발견하게 되고 그러다가 직접 물건을 보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어 매장에도 방문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주인공들은 심지어 무인양품이 지어준 집에서 살고! 그 안에는 온통 무인양품 물건들로만 가득찼다고 하니 부럽기도 했구요. 그리고 그 안에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그리고 어떤 소품들로 정리를 하고 나에게 또 필요한 물건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했답니다. 실제로 집을 지어주었다는 것에서 참 놀랍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무인양품 제품들을 구경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펼쳐보았다면 나중에는 나도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라고 하면서 집 모양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었답니다. 무인양품하면 심플하면서도 많은 수납공간이 바로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심플하기 때문에 어느곳에 있어도 그리고 어떤 것을 담아도 깔끔하게 정리되구요. 실제 이 가족들이 이사올때 짐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고 이 짐들을 정리한 팁이 소개되어 있어서 나도 이렇게 정리를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곳곳에 놓은 소품들하며 가구들까지 너무나 부럽더라구요. 전체적인 나무톤에 집도 너무 아기자기해서 따라서 사보고 싶은 제품들이 많았답니다. 실제로 무인양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이니 저도 수납에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없는 것 없는 무인양품이기에 옷들도 소개되어 있구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실제로 이 집에 산 주인공하고의 인터뷰? 형식으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답이 나와있어서 좋았답니다.
심플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무인양품으로만 사는 MUJI LIFE!무인양품은 덜어내는 것을 디자인의 시작으로 한다. 재료와 크기를 줄이는 등 불필요한 부분을 덜어내고 형태와 기능을 최소화하여 ‘이것으로 충분한’ 물건을 만든다. 그래서 무인양품에는 현대 생활 가치관으로 주목받는 심플 라이프, 미니멀 라이프와 걸맞은 제품이 많다. 무인양품은 집도 판다. 이제 신선제품과 자동차 빼고는 무인양품만으로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2004년에 출시된 ‘나무의 집’, 2007년에 출시된 ‘창의 집’, 2014년에 출시된 ‘세로의 집’이 무인양품이 지은 협소주택이다. 2017년에는 또 다른 초소형 주택 ‘MUJI HUT(무인양품 오두막집)’이 판매될 예정이다. 주말에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싶은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다.
chapter 01 편리한 생활, 만능수납
chapter 02 기분 좋은 생활, 인테리어
chapter 03 즐겁고 간편하게, 살림
chapter 04 아이와 함께하는 생활
chapter 05 살기 좋은 우리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