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92)
폴라로이드데이 - 선물 디지털 사진과는 다른.그리고 필름사진과도 또 다른.세상에 단 한장밖에 존재할 수 없는 폴라로이드 사진의 매력이가득 담겨있는 책.한 장, 한 장 들여다 볼수록 점점 가슴에 와닿는.흔히 보는 풍경이나 사물.또 사람이나 빛들을 가장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것이어쩜 폴라로이드 사진이 아닐런지.게다가 이 책은 한 작가가 아니라여러 사람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모아놓은 책으로서다양한 사람들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감상할 수 있다.아직 사진이 치미가 아니거나디지털 사잔만 찍고 있는 사람이라면이번 기회에 이 책을 한 번 구입해서 읽어 보는 것은 어떨런지.분명 당신도 폴라로이드 사진의 매력에 풍덩 빠질 것이다.28인이 전하는 선물프로젝트!폴라로이드 사진만을 모은 폴라로이드데이의 세 번째 시리즈의 주제는 기부프로젝트 선물이다. ..
내 사과, 누가 먹었지? 그림과 색감이 마음에 들었던 동화책^^책이 도착하여 읽어보니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책이랑 비슷한 전개라고 느꼈어요.아이도 책 읽으면서 내 사과 네가 먹었지?를 반복하며 좋아했구요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림체라 마음에 들었어요 생쥐의 표정이 살아있어서 보는 재미가 더 했구요 ㅎ이 작가분 책 더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네요아이와 엄마가 만족한 동화책 추천합니다. 배고픈 생쥐의 눈물겨운 사과 찾기 이야기한국유치원총연합회 추천도서, (사)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2011 추천도서★판권수출 (대만, 중국)생쥐가 열심히 땅을 파는 동안에 사과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생쥐는 외모상 의심되는 몇몇 동물들을 용의선상에 올려놓고 내 사과 네가 먹었지? 라며 찾아 나서지요. 그런데 질문을 받은 동물들은 다들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
디즈니 프린세스 팰리스펫 스토리북 딸아이가 유치원 같은 반 친구가 이 책을 가지고 있는데 갖고 싶다고 해서 구매했다.디즈니도 좋아하고, 공주도 좋아하고, 동물도 좋아하는데 이 세 가지를 다 포함한 디즈니 프린세스 팰리스펫 스토리북은 그야말로 딸아이에게 종합선물세트같은 책이었다.구매 완료 순간부터 언제 책 오냐고 계속 보채다가, 책을 받아 들고서는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니 팰리스 펫 관련된 모든 걸 다 사주고 싶은 마음이...ㅎㅎㅎ그림은 말 할 것도 없이 너~무 예쁘고, 동물들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다. 공주들에게 어울리는 성격과 외모와 이름의 동물들이 정말 예쁘다.이제 막 읽기 독립중인 아이가 보기에도 적당한 양의 글밥이라 혼자 읽히기에도 괜찮은 것 같다. 프린세스 창의놀이 그림책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디즈니 프린세스 팰리..
너, 제주도에 있니? 푸른 바다와 붉은 해가 만나는 성산 일출봉,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과 외돌계,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 한라산,흙벽마다 초가지붕을 얹은 성읍 민속 마을, 제주도 아낙의 살아가는 이야기 바닷가 마을, 제주도의 지하궁전 귀문오름과 용암 동굴계,억새로 물들어 가는 드넓은 초지 산굼부리,붉은 태양을 곱게 빚는 형제섬,...다 나열하기도 힘든 제주의 아름다운 곳들이 예쁜 그림과 함께 실려있다. 제주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면 여행일정을 짤 때 꼭 참고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방송인 허수경 씨와 화가 김재홍 화백이 2년 여 시간에 걸쳐 작업한 그림책입니다. 고향이 제주도인 두 작가는 꼭 가 봐야 할 제주 14경을 직접 선정하고, 함께 답사를 하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최근 제주 생활을 시작한 허수경 씨는 딸 별이..
The Beatles 더 비틀즈 지나가는 사람들중 아무나 잡고 비틀즈 어떠세요? 물어본다면 대부분 긍정적인 답이 나올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들중 하나로써 책을 구입해서 봤다. 25개의 소재로 갖기 다른 만화 작가가 그린것 처럼 그림체가 다르다. 궁금해서 찾아봤다. THE BEATLES 「LOVE ME DO」의 경우, 여러 달을 준비한 작업이었으며, 여러 만화가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그림 스타일이 다른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글작가로서, 시점 전환과 화자 변화 등등 여러 스타일의 글쓰기를 시도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공동 작업을 왜 했을까? 오히려 안좋은것 같다. 보기에 안좋았던 그림도 다수 있었다. 역쉬 애니메이션은 우리나라 기술이 훨씬 좋다. 만화라 쉽게 볼수 있을꺼라 생각 하지마시길.. 만화는 책의 반정도 이며 나머지는 큰 제목과 글..
베이비스티커북 한글 첫 낱말 베이비스티커북 한글 시리즈 이번에는 첫 낱말 입니다.여러가지 낱말을 많이 알려주는 스티커북인 것 같아요. 처음 구매할때 어떤 구성인지 어떤 내용인지 그림으로봐서 매우 궁금했는데,받아보니 생각했던거랑 비슷하네요. 책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스티커 색감도 이쁘고 반들반들한 책 면들이 스티커를 붙이고 떼기 좋아요.그렇지만 몇번 뗐다 붙이면 너덜너덜해져서 너무 많이 하는건 추천하지 않아요.아이가 스티커북을 너무 좋아해서 이것도 받자마자 한번에 쭉~~ 해서 끝내버리네요.내용이 어렵지 않고 그림자에 갖다 붙이면 되는 거라서 어렵지 않아요.4살 아이 혼자서도 잘 하는 것 같아요.그치만 스티커면을 떼서 하는게 아니라 바로 옆에 붙이는 곳이 있을때는 편한데,뒷쪽에 붙여야 하는 경우에는 이쪽 저쪽 왔다갔다 해야되..
엄살은 그만 따뜻한 삶읽기, 인문책 193배우 가자마 도루가 할머니에게 배운 인생철학억지로 긍정하지 않고 쉽게 포기하지 않으며 물 흐르는 대로 살아온 배우. 고비도 일상의 한 부분으로 담담히 받아들이는 의연하고 뒤끝 없는 배우 가자마 도루의 이야기를 한 권에 담은 산문집이 마음산책에서 출간되었다. 현재도 연기파 배우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가자마 도루의 평탄치 않은 인생은 다섯 살 무렵 시작된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고 가족이 해체되며 할머니 할아버지의 연금만으로 버텨야 하는 극빈 생활이 시작된다. 하지만 정이 많아 부족한 형편에도 베풀기를 좋아했던 할머니와 남자는 말보다 행동이라고 가르쳤던 자상한 할아버지에게서 진짜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신만의 비법을 깨우친다. 불평등, 빈곤사회, 양극화 현상, 연금 붕괴, 불황, ..
비행기와 하느님과 똥 유난히 똥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의 책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책이에요. 어려서부터 똥을 좋아하더니 커서도 이상하게 똥이란 단어를, 또 똥에 관련된 이야기를 좋아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똥과 비행기가 모두 제목에 있는 책이라서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잘 보네요. 어린 시절의 나도 저랬을까 싶을 정도로 책 속의 아이들은 엉뚱하고 순수하고 천진난만해요. 요즘은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우리 때만 해도 아이들이 참 순수했던 것 같아요. 내 아이만은 아이다운 순수함을 간직해줬으면 하지만 주위 환경과 미디어의 영향으로 과거의 순수함은 거의 찾아볼 수 없어서 아쉬워요.누나의 말을 그래도 믿고 하느님을 미워하는 아이의 모습이나 할머니댁에 가는 길에 만난 아저씨가 건네준 플라타너스 잎 이야기, 딱지 이야기,..
Harry Potter: Gryffindor Ruled Pocket Jo 우선 pocket journal로 사서 그런지 크기가 생각보다 조금 작네요. 수첩같은 느낌이라 노트같은 느낌을 원하시면더 큰 버전을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표지 질감이 해리포터, 그리핀도르의 느낌을 잘 살리는 것 같아서 좋구요, 상세이미지에 나와있듯이 주요인물들과 그리핀도르 컷이 실려있습니다. 다만 종이 질감이 별로예요. 종이 질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어서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필기하는 느낌에 예민하시다면 실망하실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요.하지만 예뻐서 소장용으로는 추천합니다!Decorated with striking imagery from the beloved Harry Potter film series, this pocket journal is an exciting addition to..
휴식을 위한 지식 : 그림, 우아한 취미가 되다 방대하면서도 깊이있고 인간미있는 지성미가 넘치는 책이라 생각되어 구입해놓고 두고두고 보려고요. 정말 작가님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많은 책들을 읽고 기억하기도 힘들텐데 요약노트라던가 기타 기발한 아이디어도 좋고요 부모님과 스승님 들을 잘 만나신 운도 있는거 같고무엇보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꾸준히 해온 노력이 정말 가상합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화가의 숨결, 인생, 미술사를 한 권으로 읽다! 미술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며 감상하기 위해서는 화가의 삶을 알아야 한다. 작품은 곧 예술가의 분신이기 때문이다. 별다른 학습 없이 상식으로 알고 있는 화가들을 활용하면 미술사의 큰 맥락을 효과적으로 짚을 수 있다. 즉 미술사에 대한 이해는 그림을 남긴 화가들을 통해 퍼즐처럼 맞춰나갈 수 있다. 전문가들이 그토..